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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작성일 : 05-12-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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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1개월 남자아인데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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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연구소
조회 : 1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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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어머님 ..먼저 저희사이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먼저 감사드립
니다.
글을 통해 느겨지는 바로는 현이가 그림그리는 것, 만들고 오리는 것 모두 좋아하고 재능도 있어보입니다. 저희도 아이들을 접하다 보면 분명히 아이들은 개개인적으로 가진 능력이 다르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미숭에 재능이 있다 하는 부분도 손재주가 좋은 친구가 있고 감성이 풍부한 친구가 있고 재치있고 상상력이 풍부한친구 등 여러가지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분명한 것은 어머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아이들은 개개인적으로 다른 면들, 그리고 개개인적으로 더 발달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환경적인요인, 선첝적인 요인 많은 것이 복합되어서 나ㄴ타나는 것이겠지요.
저희 견해로는 현이처럼 나름대로 표현에 대한 욕구가 풍부하고 그것을 실현해 갈려는 의지가 있는 친구는 교사나, 부모님 같으신 분들이 함께 활동을 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아이의 능력을 잘 길러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술수업이라는 것은 단순히 어떤것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만드는 방법알 배우는 것만은 아니고 활동을 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더 많이 길러주고 그것을 아이혼자서 실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조력자와 함께 실현해 냄으로써 작업의 성취감과 자신감,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위한 더 많은 욕구도 가지게 합니다.
4-5세의 아이의 경우에는 발달단계상 많은 재료와 소재, 주제들을 접하면서 주변의 사물들을 많이 체험할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표현하고자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이시기의 아이들의 경험은 감각경험으로 이루어지므로 아이들의 감성을 길러주는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현이처럼 표현욕구가 많은 아이들은 좋은 미술경험을 통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좋은 면들을 더 많이 끌어내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술교육이 5새미만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미술교육의 한부분만을 보고 이야기하는 경우인것 같구요..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그아이에게 맞는 미술경험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에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이의 즐거운 표현활동이 계속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 현이 맘 님께서 남기신 글
>
>안녕하세요.. 51개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여느 아이처럼 그리고 오리고 붙이기를 좋아해요, 할머니와 엄마의
>천재적인(??ㅎㅎ착각 )감각이라 생각하고..
> 미술교육을 시켜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다 문의를 좀 드릴려구요
>저희아이는 두돌때부터 연필 잡는법을 배웠어요.. 할머니께서 가르쳐 주셨거덩요
>3돌 지나선 완전한 엄마아빠 를 그리더라구요
>지금은 로봇트를 좋아해서.. 그리고 오리고 붙이곤 해요
>근데 얼마전에 제가 확신을 가진게... 집을 그려놓고 그안에
>세탁기 냉장고 식탁,청소기라면서 그려넣었더라구요
>물론 형태는 알아보기 힘들죠
>또, 햇님을 그려놓코선 화가 난 표정을 그렸더라구요.. 그래서
>왜 화가 났냐고 물어니깐..비가 와서 화가 났데요.. 햇님 아래에 밨더니... 비를 쭉쭉 그려났더라구요..헤헤(귀엽죠)
>이런아이 미술공부 지금부터 시켜야 하나요?
>어디선 5세 이전엔 가급적 시키지 말라고도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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