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작성일 : 02-10-21 22:23
re: 미술지도에 대하여...
 글쓴이 : 연구소
조회 : 10,019  
안녕하십니까?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접하고 나면 모든 어머니들께서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미술교육에 대한 견해는 학자들마다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보신 글처럼 만 6세 이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5세가 아동화의 절정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으며  우뇌발달이 왕성한 3-4세가 중요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미술이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림을 그리는 방법만을 가르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미술교육은 각 단계마다 필요한 부분들이 있으며 그 중요성을 어느 단계가 많고 어느 단계가 적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한 부분이라 여겨집니다.
 
가령 3-4세에 미술활동을 많이 접하지 못한 아이가 가위질이나 종이찢기 같은 조작활동이 느려 5,6세가 되었을떄  또래들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소근육의 발달이 미약하여 종이찢기, 동그라미 그리기 같은 기초적인 작업도 수행하기 힘들어 한다면 3-4세의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고, 혹은 도식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5-6세경에 교육을 받지 못하여 초등학교에 가서도 사람그리기를 어려워하고 자신없어 한다면 5-6세의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어느 연령에 관계없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살박이 아이들에겐 손을 이용한 많은 조작활동과 순간적이지만 풍부한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해 주는 체험들을, 그리고 다섯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에겐 아이들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일상- 가족, 집, 친구....들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경험하게 해 주고 싶고  한두살 나이를 더 먹은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의 생각을 좀더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 그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조형요소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싶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미술은 정답이 없는 영역인 것처럼 교육의 시기 또한 아이들의 개별적인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면 어느 시기에서건 중요한 과정을 아이들이 지나면서 성장을 하게 되기 때문에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미술이라는 영역에 대한 교육은 끊임없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그림을 그리는 재주로서의 미술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감성, 거기에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는데 가장 중요한 영역이 미술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님께서 아이들에게 접해주시는 미술이  단지 뭐든지 잘해야 하니깐 필요한 과목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과 감성을 올곧게 지켜나가는 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피카소교육의 수업방식은 1:1 개인지도를 원칙으로 하고 2-3인의 소그룹으로도 수업은 가능합니다. 수업은 주 1회를 기준으로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 40분, 60분의 수업을 합니다.
 월 50,000원과 60,000의 수업료와 별도의 프로그램비가 있으므로 수업에 대한 궁금하신 부분은 080-355-5656으로 문의하시어 담당선생님의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을 키우시면서 알게 되는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솔직하게 문의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희들의 답변이 어머니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엽맘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어느 모대학 유명한 교수님에 글을 보게 되었는데 미술지도는 초1정도가 가장 적합하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답변에 대하여 궁금하구요, 수업시간및 교육비는 어떻게 되는지요! 울 아이는 현재 5살입니다.